장례식 조문 문상 예절 및 주의점 복장 부조금 위로 문자 표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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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조문 문상 예절 및 주의점 복장 부조금 위로 문자 표현 총정리

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지인의 부고 소식을 듣고 조문을 가야하는 상황

 

다들 한 번씩 있으실텐데요.

 

조문을 가서의 예절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많이 있는 일이 아니고 익숙하지 않아

 

20대 초반분들은 물론이고

 

나이가 제법 들었어도

 

많이 생소한 경우가 많아 실례를 범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장례식 조문시 문상예절과 위로 표현

 

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께요.

 

주변 지인들의 가슴 아픈 소식을 접하셔서 조문을 가신다면

 

이 포스팅의 조문예절에 따라 위로해주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출발해보실까요?

 

장례식 조문 예절과 위로표현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께요 :)

 

이 포스팅은

 

조문은 장례식 기간 아무때나 방문해도 상관없을까?!

 

조문시 복장은 어떻게 해야하지?!

 

문상방법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거지?!

 

장례식장에서 절하는 경우 주의해야할 손의 위치가 있다고?!

 

부조금 전달시에도 주의할 점이?!

 

이 밖에 조문 시 주의할 점에는 무엇이 있을까?!

 

마무리

 

순으로 진행되니 포스팅 읽어나가시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조문은 장례식 기간 아무때나 방문해도 상관없을까?!

 

 

장례식 기간 중 방문은?!

 

장례식은

 

보통 3일장

 

즉,

 

3일동안 치뤄집니다.

 

장례 1일차에는

 

당사자 가족들은 장례에 대한 세부사항을 점검 및 상담하고 빈소를 마련하게 되며

 

장례 2일차에는

 

염습과 입관등의 절차를 거치게 되며

 

장례 3일차에는

 

발인 및 장지로의 이동의 장례절차를 거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상주께서는 장례절차를 진행해나가시면서

 

정신적으로 극도로 지치게 되고 많이 피로하시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된 장례 절차가 이루어지는 시간대는

 

되도록 피해서 방문해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마지막 날 장례 3일차에는

 

조문해주신 손님들을 모시는 것보다는

 

고인을 장지로 모시는 전반적인 절차가 주가 되는만큼

 

특히 방문을 삼가해주시는 것이 권장된답니다.

 

즉,

 

장례 1일차나 2일차 오후 5시에서 10시 사이에

 

조문을 하시는 것이

 

가장 적절한 시간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조문시 복장은 어떻게 해야하지?!

 

 

 

장례식 복장에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고인과 유가족분들을 위로하자고요 :)

 

요즘

 

복장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지키는 관례가 많이 무뎌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런 관례에 엄격하게 대하시는 분들 또한 많이 계신만큼

 

조금만 신경쓰면 될 복장에 신경쓰지 않아

 

좋은 마음으로 방문한 장례식에서 구지 욕을 먹을 필요는 없겠지요?

 

물론 이런 걸로 요즘 직접적으로 뭐라 하는 경우는 적겠으나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씀으로써

 

상주를 배려하려는 마음이 중요한게 아닌가 싶어

 

권장사항을 잘 정리해서 말씀드려볼께요 :)

 

1.

 

남성 문상객의 복장차림

 

되도록 검정색 계열의 복장을 맞춰 입도록 합니다.

 

검정색 복장이 없다면 어두운 계열의 남색이나 회색정도의 색상도 무방하고요.

 

간혹 직업군인분들이나 직업 경찰분들이 조문하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정복을 입고 방문하시는 것도 무방하겠고

 

일반 사병의 경우

 

전투복을 착용해도 문상예절에 어긋난다 보지 않는답니다.

 

와이셔츠는

 

흰색이나 무채색의 단색이 바람직하겠고요.

 

넥타이 또한

 

검정색이 좋겠지만

 

여의치 않으시다면 무채색의 단색도 무방하겠습니다.

 

2.

 

여성 문상객의 복장차림

 

검정색이나 무채색 상의와 타이트하지 않은 치마를 입는 것이 권장되겠습니다.

 

검정색 구두에 양말이나 스타킹을 신어

 

맨발이 보이지 않게끔 해야겠고요.

 

색조화장은 피하도록 하며

 

알록달록하거나 화려한 액세서리가 있다면

 

잠시 빼두는 것이 좋고

 

만약 화려한 색으로 네일아트를 하고 계신 경우

 

지우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미처 지우지 못했다면

 

검은색이나 살색 장갑을 착용하여 가리시기를 권장합니다.

 

 

문상방법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거지?!

 

 

 

장례식장에서의 구체적인 문상방법

 

1.

 

빈소에 도착하면 문 밖이나 접객실에 모자나 외투를 벗어놓습니다.

 

2.

 

장례식장 앞에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부조금을 전달한 후

 

분향소로 들어갑니다.

 

해당 공간이 장례식장 앞에 없을 경우에는

 

분향소 내에 마련되어 있을 것입니다.

 

분향 또는 헌화를 하시기 전 들어가시면서 하셔도 되고 

 

분향 또는 헌화를 하신 후 나오시면서 하셔도 괜찮습니다.

 

3.

 

분향실에 들어서면

 

상주에게 가볍게 목례 후 영정 앞에 위치합니다.

 

4.

 

분향을 할 경우

 

ㄱ.

 

향은 하나나 셋을 집어 분향초에 갖다대 불을 붙인 다음

 

손가락으로 감싸서 끄거나 왼손으로 가볍게 위아래로 흔들어 끕니다.

(절대 입으로 불어서 끄면 안된다는 점 명심해주세요.)

 

ㄴ.

 

두 손으로 향로에 향을 꽂고

 

향이 셋일 경우 한 번에 꼽는 것이 아닌 하나씩 꽂도록 합니다.

 

헌화를 할 경우

 

ㄱ.

 

오른손으로는 헌화 꽃대를 잡고 왼손 바닥으로 오른손을 받칩니다.

 

ㄴ.

 

꽃봉우리가 본인을 향하게 한 상태로 제단위에 헌화를 합니다.

 

5.

 

분향 또는 헌화 후

 

뒤로 살짝 물러나 영좌 앞에 위치해서

 

묵념 또는 절을 2번 하도록 합니다.

 

6.

 

영좌에서 물러나 상주와 마주한 뒤

 

맞절을 하도록 합니다.

 

7.

 

상주에게 문상 위로를 건넬 때는

 

되도록 짧게 하되

 

고인에 대한 질문은 삼가도록 합니다.

 

8.

 

문상을 마친 뒤에는

 

뒤로 두 세걸음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오도록 합니다.

 

개인적인 신념이나 종교적인 이유로

 

절은 묵념이나 가벼운 목례로 대체하기도 하니 참고해주세요.

 

 

장례식장에서 절하는 경우 주의해야할 손의 위치가 있다고?!

 

 

 

절을 할 때 두손을 모아 앞으로 잡을 경우 남녀의 손의 위치가 달라지니

 

미리 알고 특히 주의해주세요.

 

평상시에는 

 

남자의 경우 왼손을

 

여자의 경우 오른손을

 

위로 잡지만

 

장례와 같은 흉사시에는

 

반대가 되어

 

남자의 경우 오른손

 

여자의 경우 왼손을 

 

위로 잡게 됩니다.

 

 

 

부조금 전달시에도 주의할 점이?!

 

 

 

부조금 봉투는

 

보통 장례식장에서 부조하는 곳에

 

마련되어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봉투 뒷면에

 

이름과 유가족과의 관계를

 

세로로 왼쪽 하단에 기입하도록 하고요.

 

부조금 액수는

 

10만원 이하의 경우

 

보통 홀수로 형편에 맞춰서 하면 됩니다.

 

하지만

 

9만원은 아홉수를 의미한다 해서 피하도록 하고

 

10만원 이상부터는

 

15만원이나 20만원과 같이 5의 배수로 부조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이 밖에 조문 시 주의할 점에는 무엇이 있을까?!

 

 

 

장례식장에서 조문시 기타 주의해야할 점

 

1.

 

위에서 상주에게 위로의 말을 건넬 때와 일맥상통한 부분인데

 

되도록 말을 아끼고 삼가도록 합니다.

 

유가족 분들이 걱정되고 위로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하는 말이겠지만

 

경우에 따라 말 한마디 한마디가 실례가 될 수 있으며

 

오히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오는 것이

 

더 깊은 조의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최대한 말을 아끼고

 

유가족분들과 특히나 가까운 사이셨다면

 

가볍게 포옹으로써

 

위로의 마음을 추가적으로 더 표현해주는 것이 적절할 수 있겠습니다.

 

2.

 

조문 후에는 식사를 하고 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현 시국에서 식사를 하고 가는 것이 조금 애매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원칙은 이렇답니다.

 

덧붙여

 

코로나로 인해 요즘같이 식사가 애매하신 상황에는

 

유가족분들에게 따로 이야기를 하고 돌아와주시면 되겠습니다.

 

3.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

 

건배와 같은 행동은 삼가해주세요.

 

4.

 

장례식장에 머무는 시간은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람이 너무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오래 머무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상주에게 악수를 청하는 행위는

 

이 때만큼은 하지 않습니다.

 

6.

 

상주가 어리다 할지라도

 

반말이나 예의없는 행동은 삼가하도록 합니다.

 

7.

 

접객실에서 평소 반가운 사람을 만났다고 해도

 

큰소리로 떠들거나 웃지 않도록 합니다.

 

낮은 소리로 조심히 이야기를 주고 받은 뒤

 

필요하다면 밖으로 나가 이야기를 이어나가도록 합니다.

 

8.

 

종교나 풍습이 달라도 상가의 가풍을 존중해주도록 합니다.

 

9.

 

장례에서 호상이란 있을 수 없답니다.

 

망인이 연로해서 혹은 주무시다 돌아가셨다고 할지라도

 

호상이라고 표현함으로써

 

망자를 모욕해서는 안됩니다.

 

10.

 

고인이 연하일 경우

 

통상 절을 하지 않습니다.

 

11.

 

상주의 나이가 연하일 경우

 

문상객이 먼저 절을 하지 않습니다.

 

12.

 

상주는 분향소를 지켜야하므로

 

되도록 제자리에 위치해있도록 하며

 

어려운 분이 오셨다할지라도

 

일일이 배웅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길게 여러 개를 나열했지만

 

그냥 쉽게 상식적인 수준에서

 

불필요한 언행을 삼가고

 

최대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에 주목한다

 

이쯤으로 정리해볼 수 있겠습니다.

 

 

조문 부고시 위로 문자 또는 위로 표현에는 어떤게 있을까?!

 

 

 

조문 부고시 위로 표현에 대해서 알아보자고요.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위로의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진심으로 삼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2.

 

갑작스럽게 부고 소식을 듣고 연락드렸습니다.

 

상심이 크시겠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직접 조문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고인에 대한 조의를 표합니다.

 

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 상황에 함께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고인에 대한 조의를 표합니다.

 

이 정도를 참고하여

 

본인의 상황에 맞게

 

그리고

 

정성스레

 

애도의 뜻을 표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장례식 조문시 예절과 위로 표현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형식에 너무 얽매이는 것같아

 

불편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렇게 사소한 것까지도 신경씀으로써

 

마지막 고인의 길과 유가족을 배려하고 위로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어

 

최대한 원칙적으로 소개를 시켜드렸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최대한 예의를 지켜가시는 방향으로

 

조문을 하시면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공감과 응원 댓글은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하나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

 

구독과 공감 그리고 댓글은

 

제가 이 포스팅을 지속하며

 

여러분과 소통하는데 정말 큰 힘이 됩니다

 

편하게 다가와주세요 :)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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