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47 미터 2 다시 보기를 진행하여
약 1년 전
처음 볼 당시의 긴장감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
그리고
어제 47 미터 2 다시 보기를 진행하게 됐는데요 :)
여러분께서도 혹시 관심 가지실 영화가 아닐까 해서
오늘은
47 미터 2 다시 보기
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그럼 47 미터 2 다시 보기의 현장으로 같이 출발해보실까요? :)
이 포스팅은
47 미터 2 다시 보기 그 첫 시작
47 미터 2 다시 보기 그 전반적인 줄거리가 어떻게 돼?!(스포주의)
47 미터 2 다시 보기 후기 및 이유
47 미터 2 다시 보기 마무리
순으로 진행되며
47 미터 2 다시 보기 그 전반적인 줄거리가 어떻게 돼?!(스포주의)
에서만 스포일러가 포함될 예정이니
해당 부분을 읽으실 때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
47 미터 2 다시 보기 그 첫 시작
여러분 혹시 2017년에 나온 47미터라는 영화 보셨나요?
어두깜깜한 심연의 바다라는 배경
그리고
공포스러운 상어
를 소재로 하여
생각지 못한 긴장감과 공포감을 선사하여
당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그 후 2년 뒤
후속작 47 미터 2가 개봉되어
다시 한번 당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었었죠 :)
저 또한 당시 긴장감을 유지한 채로 심장 쫄깃하게 본 기억이 있는데요 :)
얼마전
문득 47미터 2 다시 보기를 진행함으로써
당시의 긴장감을 또 한 번 느껴보고 싶더라고요 :)
상어가 광활한 심연의 바다 속 미로 수중 동굴이라는 배경을
돌아다니면서 선사하는 긴장감이
저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의
47 미터 2 다시 보기를 주목시킬만한 충분한 요소가 될거에요.
47 미터 2 다시 보기 그 줄거리가 어떻게 돼?!(스포주의)
맥시코 해안도시의 어느 여자 고등학교에
재혼가정 자매인 미아와 그녀의 언니 샤샤가 함께 다니고 있습니다.
수중탐색가 미아의 아빠 그랜트는
마야의 유적지 수중동굴의 새로운 길을 찾게되어
고고학팀이 오기로 했다면서
가족과의 주말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그 대신
미아의 아빠는
백상아리를 보트의 수중창문으로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두 딸에게 선물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그 주말
미아와 샤샤는
백상아리를 관람하기 위해 한 선착장에 도착하게 되고
그 곳에서
샤샤의 친구 알렉사와 니콜을 만나게 됩니다.
샤샤의 친구 알렉사와 니콜이
차를 몰고와 샤샤에게 근사한 곳을 보여주겠다며 같이 가자고 하자
샤샤는 미아를 불러 같이 가게 됩니다.
푸른 호수가 보이는 절벽에 도착하게 되고...
그 절벽에서
니콜을 시작으로 나머지 사람들도 신나게 다이빙을 합니다.
호수 한 가운데는
고고학팀이 도착해서 탐사할 수 있도록 장비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알렉사는 과거 벤과 함께 이곳을 탐사한 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호기심이 발동한 일행들은
소극적인 미아를 설득해서
수중 동굴의 첫 번째 동굴까지만 보고 오기로 하는데요.
동굴에 들어간 경험이 있는 알렉사가 맨 앞에 서서 길을 안내하게 됩니다.
그런데
동굴 안을 한 바퀴 돌면서 구경하는데 이상한 뭔가가 움직이는 게 보입니다.
불안해진 일행은
이제 그만 나가기로 하고 돌아서는데 물고기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호기심 많은 니콜이
그것을 만지려 하다가 그 물고기의 공격에 놀라 뒷 기둥에 부딪히면서
동굴은 아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먼지때문에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는데...
미아는 다행히 그 수중동굴에서 작업중이던 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갑자기 상어가 나타나 벤을 공격합니다.
미아의 비명소리를 듣고 친구들은 한 곳에 모이게 되고
일행들을 향해 또다시 상어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상어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수중동굴 입구가 무너져내리게 되버리죠.
잠시 뒤
일행은 바닥에서 가이드라인을 발견하고 그것을 따라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일행 중 한 명의 산소공급기에서 비상벨이 울리고
그 소리에 또다시 상어가 나타나자
혼비백산한 일행은
상어를 피해 철조망 안으로 도망칩니다.
다행히 철조망 안에서
다른 통로를 발견하고 그 쪽으로 도망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리고
도움을 줄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안 미아가
잠수해서 그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수중동굴 안에서 용접을 하고 있는 칼
갑자기 음악이 꺼지게 되고...
칼은 주위를 둘러봅니다.
하지만 별 문제가 없어보이고...
음악을 다시 틀고 작업을 시작하려 하는데
무언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고
안타깝게도 칼 또한 상어의 공격을 받습니다.
그런 사실을 모르던 미아는 음악이 들리는 곳을 따라 칼이 작업하던 공간으로 오게 되고...
방금 전 상어의 공격을 받은 칼의 경보기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상어의 공격을 받고 남겨진 칼의 모습을 보게 되고...
미아는 놀라서 소리를 지르게 되는데요...
너무 놀라 허둥지둥 해매는 와중에
미아는
다행히 아빠 그랜트를 만나게 됩니다.
그랜트의 인도아래
여고생 일행들은
그 곳을 빠져나오게 되고
결국 다른 호수 수면 밖으로 나오게 되죠.
그리고는
한 명씩 등강기를 타고 호수 절벽위로 올라가기로 하는데요.
제일 먼저 알렉사가 등강기를 타기로 하죠.
하지만
상어가 이곳에도 나타나자
순간 니콜이 겁을 먹고 알렉사가 타고 있던 등강기에 매달립니다.
등강기가 두 사람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미끄러지기 시작하고
그 충격으로 알렉사는 호수 수면위로 다시 떨어지게 됩니다.
등강기가 고정시킨 크랙에서 완전히 떨어져버리고...
등강기가 떨어지기 직전
니콜은 가까스레 절벽에 매달리게 됐는데요.
하지만
니콜 또한 팔힘이 빠져 결국 절벽에서 떨어져 버리고...
결국 상어에게 운명을 달리하고 맙니다.
그렇게 남겨진 일행들을 향해
미아의 아빠는
다시 수중동굴로 들어가서 다른 입구로 나가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데요...
나가는 방법을 설명하던 중
니콜을 데리고 사라진 줄 알았던 상어에게
미아의 아빠 또한 공격을 받게됩니다.
이제 미아, 샤샤, 알렉사 이렇게 3명만 남겨진 상황...
선택의 여지가 없으므로
3명은 미아의 아빠가 말한대로 다시 수중 동굴 속으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경보기를 켜고 수중 동굴 속에서 이동하는 3명...
그런데
그 때 마침
갑자기 조류에 휩쓸려 일행들은 정신없이 어딘가로 이동하게 되고...
그 중 샤샤가
조류에 휩쓸려 동굴 깊숙히 어딘가로 더 빨려들어가 사라지고맙니다.
남겨진 알렉사와 미아는
조그만 동굴입구를 발견하고는 그 곳으로 가기로 하고...
산소량이 얼마 남지 않자
알렉사는
다급한 나머지 산소통을 집어던지고
수면 위로 헤엄쳐 올라가려합니다.
하지만
알렉사도 호흡의 문제로 결국 생사를 달리하게 되고...
홀로 남겨진 미아가 절망하고 있던 그 때
조류에 휩쓸려 사라졌던 샤샤가
가까스레 돌아와 미아의 손을 잡습니다.
둘은 바위에 난 구멍을 발견하고 그 쪽으로 가게되고...
그 과정에서 나타난 무지막지한 상어의 공격을 당하면서도
결국 입구를 찾아낸 미아와 샤샤...
미아와 샤샤는
결국 동굴 밖 바다 수면 위로 나오는데 드디어 성공하게 됩니다.
그런데
또 마침
수면 위에서는
백상아리들을 관람하기 위한 수중보트가
관람객들을 위해 먹이를 뿌려 상어들을 모으고 있는 중이었죠.
상어들이 하나 둘 몰려들기 시작하고
미아와 샤샤는 한시라도 빨리 배를 향해 질주하는 것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보트 근처로 몰려든 상어에게 공격을 받고 반격을 하며
보트 위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우여곡절 끝에 미아와 샤샤는 구조되고...
두 사람을 살아남은 서로를 바라보며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상태로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나게됩니다.
47 미터 2 다시 보기 후기 및 이유
47미터 2는
전편 못지 않게
스릴감 있고 깜짝 놀랄만한 장면들을 등장시켜
관객의 마음을 뒤흔드는 매력을 가미한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단순히 상어와 심연이라는 공간으로
스토리를 펼쳐나갔던 연출이 특징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47미터 2 다시보기를 통해 본 이번 47미터 2는
수중 동굴이라는 새로운 공간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수중 동굴 안에 누군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는 사실로부터
오는 공포감이
저를 47미터 2 다시보기로 이끈 첫 번째 이유라고 생각했어요.
백만년간 사람이 찾지 못할 거라고 말할 정도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수중 동굴에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공포감이 시현되는 점
그리고
샤크 케이지 안에서 상어 체험을 하다가
심해로 떨어지게 되며 스토리가 벌어지는 전작과 달리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즉흥적으로 일행들끼리
수중 동굴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스토리가 전개돼나가는 후속작은
누군가 구해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있어서
더 큰 긴장감을 선사한다는 것은
47미터 2 다시보기를 하기에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죠.
또한
그냥 나가기도 힘든 미로 수중 동굴에서
상어까지 즐비해 있는 상황다가
호흡할 수 있는 산소의 용량까지 정해져 있다는 제한된 조건하에서
탈출해야 한다는 것에서 오는
급박함 또한
제가 47미터 2 다시보기를 선택하게 된 두 번째 이유가 된 거 같아요.
미지에 가까운 미로 수중 동굴이라는 배경에서
인간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일삼는 상어라는 공포의 대상이
롤러코스터가 오르내리듯 공포감을 완급 조절 하는 와중에
주인공들의 산소량은 지극히 제한되어 있어
관람객으로 하여금 보는 내내 심장이 쪼그라들게 하는 연출력에는
47미터 2 다시보기를 할 충분한 가치가 있죠.
또한
전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아진 캐릭터들이 쉴틈 없이 긴장감을 선사한다는 점도
저를 47미터 2 다시보기를 이끈 세 번째 이유였어요 :)
전작에는
리사와 케이트
두 캐릭터를 중심으로 사건 사고가 벌어졌지만
이번 47미터 2에서는
미아, 샤샤, 니콜, 알렉사 등
더 많은 캐릭터들에게 사건 사고가 벌어지며
보다 영화에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고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도록 하는데에
47미터 2 다시보기의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죠.
47 미터 2 다시 보기 마무리
지금까지
47 미터 2 다시 보기와 관련한 스토리와 후기
에 대해서 소개시켜드려봤어요 :)
재미있게 보셨나요?ㅎㅎ
평소 스릴러와 공포감을 즐기시는 분들은
47 미터 2 다시 보기를 통해
47미터와 47미터2의 미묘한 차이에서 기인하는 재미를
느껴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
공감과 응원 댓글은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하나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
구독과 공감 그리고 댓글은
제가 이 포스팅을 지속하며
여러분과 소통하는데 정말 큰 힘이 됩니다
편하게 다가와주세요 :)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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