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트렌드 코리아 2021의
2020년 소비트렌드 회고 중
'특화생존'
'오팔세대'
라는 키워드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해요 :)
자 그럼 출발해보실까요? :)
2020 소비트렌드 키워드
지난 포스팅에 이어 다시 한 번
2020 소비트렌드 키워드에 대해서
상기시켜드릴께요.
만약 지난 포스팅을 보신 적이 없으시다면? :)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코리아 2021, 2020년 소비트렌드 회고 중 멀티 페르소나와 라스트핏 이코노미
안녕하세요? 이제 어느덧 한 해의 막바지로 다다르고 있는데요. 저는 어제 서점에 다녀오며 요즘 핫한 책 '트렌드 코리아 2021'을 접하게 되었어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트렌드 코리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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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2020 소비트렌드 회고 - 페어플레이어와 스트리밍 라이프편
안녕하세요? 지난번 트렌드 코리아 2021의 2020 소비트렌드 회고에서의 '멀티페르소나'와 '라스트핏 이코노미' 키워드편 잘 보셨나요? :) 못 보신 분들이 혹시 계시다면? :) https://rokggu.tistory.com/36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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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2020년 소비트렌드 회고-초개인화기술, 팬슈머
안녕하세요? 오늘은 트렌드 코리아 2021의 2020년 소비트렌드 회고에서의 '초개인화 기술'과 '팬슈머' 라는 키워드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께요 :) 자 그럼 같이 출발해보실까요? :) 2020 소비트렌드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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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쥐의 해에서 모티브를 얻어
쥐의 영단어를 차용해
2020 소비트렌드 키워드는
'MIGHTY MICE'의 각 글자로
이름 붙여졌다는거
다들 기억하시죠?
1.
Me and Myselves
멀티페르소나
2.
Immediate Satisfaction
: the 'Last Fit Economy'
라스트핏 이코노미
3.
Goodness and Fairness
페어 플레이어
4.
Here and Now
: the 'Streaming Life'
스트리밍 라이프
5.
Technology of Hyper-personalization
초개인화 기술
6.
You're with us, 'Fansumer'
팬슈머
7.
Make or Break, Specialize or Die
특화생존
8.
Iridescent OPAL
: the New 5060 Generation
오팔세대
9.
Convenience as a Premium
편리미엄
10.
Elevate Yourself
업글인간
그 중
지난 직전 포스팅에서는
5.
Technology of Hyper-personalization
초개인화 기술
6.
You're with us, 'Fansumer'
팬슈머
이 두가지에 대해서 소개시켜드렸었고요.
오늘은
그 다음 키워드
7.
Make or Break, Specialize or Die
특화생존
8.
Iridescent OPAL
: the New 5060 Generation
오팔세대
이 두가지 키워드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거에요.
Make or Break, Specialize or Die 특화생존
작년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는
'특화생존'에 대해 예측을 했었어요.
오직 신데렐라 한 사람에게만
맞았던 유리구두처럼
단 한 사람의 소비자에게
정확히 들어맞는 특화 시장을 만들어내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타겟팅할 그룹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그 안에서 다시 세분되는 초타겟팅을 실시한 후
각 그룹을 만족시킬 특화 전략을 수립해야한다고 말이죠.
특정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불특정 다수보다
확실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특정 고객에게
올인하는 전략을 강조하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1년 가량이 지나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다시
'특화생존'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회고를 진행하고 있고
이 회고는
ㄱ.
핀셋 전략
ㄴ.
현미경 전략
ㄷ.
컴퍼스 전략
ㄹ.
낚싯대 전략
이렇게 4가지 전략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어요.
ㄱ.
핀셋 전략
핀셋 전략이란
고객의 특성을 관찰해 특화하고 싶은 시장을
핀셋처럼 골라내는 전략을 말하는데요.
소비자 개개인의 특성에 집중하는 고객 특성 특화에
맞추어진 이 핀셋 전략의 실례를 살펴볼께요.
리커버리 슈즈 브랜드 '우포스'의 경우
장시간 서서 근무하거나 스포츠 활동을 한 후
발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신는
리커버리 슈즈를 찾는 고객들에 대해
'핀셋 전략'을 구사하고 있고
현재 국내 신발 업계에서 시장점유율은
아직 크지는 않지만
수요가 점차 많아지는 추세라
향후 성장 잠재력이 기대되고 있어요.
그리고
아시아 최초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은
샘플 개발 단계에서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러닝 크루 '크루고스트'와 전문가의 협업으로
한국인의 발 모양에 딱 맞는 슈탠다드 러닝화 3종을 출시하는
'핀셋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요.
또
신세계의 란제리 편집숏 '엘라코닉'은
자신만의 취향이 반영된 니치 속옷을 찾는
고객들의 특성을 관찰하고
'핀셋 전략'을 구사한 결과
2020년 3월에서 4월 말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매출에 비해
확연히 늘었다고하는데요.
이러한 실례들을 통해
이제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
넘버원(Number one)이 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카테고리의 시장을 찾아
온니원(Only one)이라는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자는
'핀셋 전략'의 의도를 엿볼 수 있었어요.
ㄴ.
현미경 전략
현미경 전략이란
흩어져 산재하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듯
그 중 하나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을 말하는데요.
오늘날 마케팅에서는
소수일지도 모르는 핵심 소비자를 찾아내
그들의 니즈를 더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으며
이것이
'현미경 전략'의 핵심이라고 해요.
현미경 전략의 실례를 살펴볼께요.
붓기 제거에 관심 많으신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
아실만한 티브랜드 '여우티'인데요.
다이어트로 평생을 고심하는
여성들의 니즈에 주목해
붓기 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팥과 늙은 호박을 원료로 만든 여우티가
상품이 출시된지 단 3개월만에
100만 세트 판매 기록을 세우고
최근에는
'CU'와도 손을 잡아 제품을 출시했다고해요.
뷰티업계 '라네즈'의 네오쿠션의 경우
코로나 사태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된 이 시기에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쿠션이라는 특화 전략으로
시장을 파고들었는데요.
뛰어난 메이크업 유지력까지 지니고 있는데다
파스텔 색상의 둥근 모서리의 케이스가
애플의 에어팟 케이스와 비슷하기까지 해서
젊은 여성들의 니즈를 정확히 겨냥하였고
그 결과
2020년 여름 히트상품으로 떠올랐죠?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초경쟁 시대의 시장에서
마치 족집게 강사가 시험 문제를 콕 집어 풀이하듯
핵심 소비자를 찾아내고 그들의 니즈에 집중해서 상품화하는
'현미경 전략'의 파급력을 깊이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ㄷ.
컴퍼스 전략
컴퍼스 전략이란
컴퍼스처럼
지도 위에 동심원을 그려
해당 지역 상권의 특성에 집중하는 전략을 말해요.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많은 대형마트로의 이동이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거주지 주변 마트로
사람들이 쇼핑을 하는 경향이 강화되었다고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는데요.
그와 같은 맥락에서
해당 지역 특성에 맞춰 공간과 아이템을 구성하는 상권 특화
즉,
'컴퍼스 전략'의 중요성 더불어 커졌답니다.
'컴퍼스 전략의 실례를 말씀드릴께요 :)
많이들 아실 쇼핑몰이죠.
'무신사'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가
주요 고객층 젊은층들이 많이 밀집하기로 유명한
홍대입구역 인근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테라스'를 열었어요.
젊은층들에게 인기가 높은 '무신사'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입어볼 수도 있는 공간인데요.
특이한 점은
이 곳을 방문할 때
스마트폰으로 내부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로그인하면
각종 정보와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는 '체크인 서비스'인데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무신사 테라스'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됨과 동시에
매장 내의 키친 카페 'AWK'에서도
음료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또
모든 상품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무신사 앱에서 찍으면
그 자리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지정 장소로 배송이 되기 때문에
고객들 입장에서는
번거롭게 제품을 들고 매장을 돌아다니거나
계산대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지도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즉,
먹거리와 놀거리가 풍부한 홍대입구역 일대 공간의 맥락적 특성을 그대로 이어와서
젊은이들이 무신사 테라스를 즐길 수 있도록 상권을 특화한
'컴퍼스 전략'이 제대로 적용된 경우라고 볼 수 있죠.
ㄹ.
낚싯대 전략
낚싯대 전략이란
낚싯대처럼
자사가 가지고 있는 하나의 역량에
힘을 모으는 전략을 말해요.
낚싯대 전략의 실례를 또 살펴보죠 :)
코로나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갤러리아 백화점은
면세점을 포함해 부진한 사업장을 과감히 철수하고
특화 매장을 지향하며 자사의 역량을 집중해
2020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간에 비해 오히려 증가했는데요.
이는 런던, 버밍엄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
단 4개 지점만 운영하고 있는
영국의 '셀프리지' 백화점을 벤치마칭하여
핵심점포에 집중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오히려 차별화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하게 된 것이라고 해요.
실제 갤러리아 백화점은
2020년 3월에
엄선된 레스토랑, 카페, 인테리어, 갤러리 등을 한데 모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고메이 494 한남'을
서울 한남동에 오픈하며
신규 VIP 고객 확보에 힘을 기울였는데요.
VIP 고객이라는 일관된 타겟팅을 유지하며
자사의 핵심 역량에 집중한 '낚싯대 전략'이
위기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이 세가지 측면에서
'특화생존' 키워드의 소비트렌드를 회고하며
이제는 보편적인 만족보다
선택된 소수의 확실한 만족이 더 중요해진 시대로
기업들은 관심도보다 호감도를
더 중요한 마케팅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앞으로의 상황을 전망하고 있어요.
또한
특화생존은
시장의 포화 상태가 더 심해질 것으로 생각되는 미래에도
유효할 것이고
어쩌면 유일무이한 생존법이 될지도 모른다고 예측하고 있고요.
정말로 한 우물을 집요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특화하는 자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되가고 있는 것 같아요.
Iridescent OPAL : the New 5060 Generation 오팔세대
작년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
'오팔세대'를 정의하고 예측했어요.
'오팔세대'의 '오팔'은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노년층
즉,
Old People with Active Lives의 약자 OPAL을
따서 붙인 이름으로서
베이비부머를 대표하는 58년생 개띠에서의 '오팔'의 의미,
그리고
'오팔세대'의 다채로운 행보가
모든 색을 담고 있다는 보석 '오팔'과 맥락이 맞아떨어지면서
보석 '오팔'의 의미까지 모두 갖게된 용어인데요.
이들은
오랜 기간 매여있던 직장을 떠난 후에도
사회활동을 접고 은둔하며
한가로이 지내던
기존방식보다는
다양한 직업에 다시 도전하고
아직 해보지 않은 것,
지금까지 해보지 못 한 것들을 경험하면서
자신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새로운 경향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젊은이들의 취향과 브랜드를 쫓으며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형성하고
취향에 맞고 마음을 알아주는 컨텐츠에 호응하면서
관련 기업을 들썩이게 하는 파워도 가지고 있고요.
작년 당시
이 새로운 '오팔세대'가
인터넷과 모바일을 젊은층 못지않게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소비 사회의 주축으로 등장하면서
정체된 시장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었는데요.
이러한 예측은
현재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소개하는
여러 사례들을 통해서도
쉽게 알 수 있고
주변에서는
이제 너무나도 당연하고 보편적인 상황이 되었죠.
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에서
인절미, 흑임자, 쑥들을 활용한 메뉴를 출시하거나
'롯데푸드'의 '빵빠레 흑임자',
'베스킨라빈스'의 '아이스 모찌 흑임자',
'해태제과의 '쌍쌍바 미숫가루',
'빙그레'의 '투게더 흑임자' 등
건강에 좋은 전토 식재료에 현대적 감성을 결합해
흔히 할매 입맛이라는 것도
밀레니얼 세대와 충분히 어울릴 수 있음을 보여준 경우나
과거 흉터 제거나 치료 등을 위해 방문한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근래에는
미용 목적으로 자신의 매력을 부각하고
자신감을 충전하기 위해 애용하는 경우 등을 통해
이제는
소비 여력이 큰 '오팔세대'라는 시장의 큰손의 행보에 따라
소비 산업이 함께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요즘같은 100세 시대에
정년이 대부분 55세에서 65세 사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오팔세대'에게는
아직 몇 십 년의 시간이 남아 있는 건데요.
현역에서는 은퇴했을지언정
인생에서 은퇴한 것은 아니기에
퇴직 후에도 40년을 행복하게 살아야 하고
그러므로
'오팔세대'는
시간을 능동적으로 사용하려는 욕구가
더욱 강할 수 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보다 풍요로운 인생을 꾸려나가기 위해
독서, 자격증 취득, 인터넷 강의, 사업 준비, 투자 등을 공부하는 등
배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자기계발에 주도적이라고 해요.
그래서
20대 어린 나이에 결혼해
여성의 경우 보통 시집살이,
남성의 경우 직장생활을 하며
지금까지 자식들 뒷바라지 했으면
이제 할 만큼 했다라는 인식 아래
보다 더 개인적으로 집중하고 싶은 시간을 위해
간편식으로 배를 채우는 소비 트렌드가 자라잡았다고 해요.
직접 재료를 구매해 요리하기보다는
간단히 조리해 먹는 경우가 증가하게 된건데요.
실제로
'현대그린푸드'는 음식의 경도를 10분의 수준으로 낮춰
더 부드러운 소갈비찜이나
뼈까지 먹는 고등어조림등의 제품을 출시하는 등
실버푸드 시장은 그 시장성이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또
'오팔세대'는
자신이 배운 기술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제 2의 일자리를 원하는 경향이 강해
이러한 '오팔세대'를 겨냥하여
특화 서비스를 내놓고 있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대기업 출신 고스펙 시니어와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서비스인
'탤런트뱅크',
숨은 고수를 찾는다는
스타트업 '숨고' 등이
'오팔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창구가 되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아날로그 세계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디지털 세계의 시작과 함께해오고 있는
'오팔세대'에게 있어서
티지털은
새로은 기능이 아니라
이전에 없는 하나의 혜택을 의미하는데요.
이들이 디지털을 처음 마주하던 30대쯤의 경험이
줄곧 지속되어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활용하는 정도가 높아
이전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숙련도를 보이고 있어요.
SNS 활동, 유튜브 시청 등
그 사용 빈도와 활동성 그리고 숙련도는
정말 왠만한 젊은층 못지 않은 걸 실제로 볼 수 있어요.
또
소비 시장에서 가장 큰손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팔세대'가
온라인 쇼핑 또한 능숙하고 신속하게 행하고 있으며
그 주문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거기에다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데에도
굉장히 유연하기까지 한데요.
실제 매장을 가기 전 미리 앱을 통해서 주문하는
스마트오더 이용 건수가
50대 미만에 비해 확연히 높았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가 있는데요.
실제로 주변 '오팔세대' 어른들 중
편의와 시간 관리의 효율성을 생각하셔서
스마트 오더를 많이들 이용하시는 걸 보고
오히려 저보다 더 잘하신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
이 부분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어요.
올해 정말 큰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던
트로트 스타를 향한 팬덤의 중심에는
'오팔세대'가 있을만큼
이들은
코로나로 인해 콘서트가 4차례나 미뤄지기도 하고
미뤄졌던 공연이 개최하게 되서
티켓팅을 하고
문진표를 작성한 뒤
체온을 측정하고
QR코드를 확인해야하는 등의
복잡한 절처를 거쳐야 했음에도
팬덤별로 티셔츠는 물론 마스크 색깔까지 맞춰 준비해
공연장을 찾는 열정을 보이고 있는데요.
더이상 도움을 받아야 하는 고령자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행복을 위해 세월의 깊이를 바탕으로 멋진 삶을 누리는 이들로
'오팔세대'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이 책의 내용에 지극히 공감하는 바에요.
지금의 '오팔세대'는
그 어느 시대의 50대, 60대보다 가장 활발하고
열정적으로 사회 곳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만큼
그 변화 또한 정말 다양할 수 있는데요.
기업들은
이와같이 소비의 주축이 되며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서도
새로움을 주도적으로 형성해나가고 있는
'오팔세대'의 니즈에 공감하고 관찰하며 예의주시하여
단순 소비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함께 같이 나아가야할 동반자로서 인식함으로써
기업과 '오팔세대' 모두가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예민한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무리
지금까지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2020년 소비트렌드 중
'특화생존'
'오팔세대'
에 대해 말씀드려보았어요.
많은 분들이 마치 한 권의 책을 읽은 느낌이 든다고 하실정도로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반응도 좋아서
저도 한 번 읽을 것을 반복해서 읽어도 보고
생각도 정리해가며 더 신나게 포스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2020년 소비트렌드 키워드'는
단 2개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바로 이 책의 메인인 '2021 소비트렌드 전망'이 남아있는 상태고요.
이제 거의 반이 진행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내용이 남아있고
'2021 소비트렌드 전망 내용'이 훨씬 재미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
공감과 응원 댓글은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하나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구독과 공감 그리고 댓글은
제가 이 포스팅을 지속하며
여러분과 소통하는데
정말 큰 힘이 됩니다.
편하게들 다가와주세요 :)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