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지난 번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했던
아이폰12 프로가 제 손아귀에 도착했답니다. :)
그래서
오늘은
'아이폰 12 프로 골드 개봉기'
로 포스팅해볼까 해요 :)
자 그럼 같이 출발해보시죠. :)
아이폰 12 시리즈의 폭발적 관심
정말로 이번 아이폰 12 시리즈는
11 시리즈 때보다
확연히 그 관심도가
증가했던 거 같아요.
아이폰 유저들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아이폰을 고집하는 경향도 있지만
교체주기가 되지 않았음에도
심심치않게
이번 아이폰 12 시리즈를
구매하는 아이폰 유저들이
보였던 것을 보면
공개된 스펙에서 신선한 점이 많았다는 점
그리고
디자인이 아이폰 11 시리즈에서
상당 부분 바뀌었다는 점들이
이번 아이폰 12 시리즈가
폭발적 관심을 받았던 주된 이유들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저도
결국
샀습니다... :)
쿠팡의 사전예약에서
치열한 경쟁을 어느정도 예상했었기에
할인혜택을 포기하고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주문을 했는데요.
그 때 택배로 배송시킨 것이
이렇게나 오랜 시간이 걸릴 줄을
그 때는 미처 몰랐습니다...
자 그럼 언박싱 시작해보자고요ㅎㅎ
언박싱
박스크기가 아이폰 11때와 비교해보면
굉장히 작아졌어요. :)
마치 무슨 작은 장난감을 받은 느낌이 들며
순간적으로 늦은 배송에 사과하는 의미로
악세사리같은 것을
서프라이즈로 준 것인가라는 안일한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
굉장히 컴팩트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
아이폰 11 프로와 비교했을 때
두께에 있어서 거의 절반정도의 크기이고요.
흔들었을 때 안에서 구성품이 흔들거리는 소리가
살짝 들렸는데요.
원래 애플제품은 이런 소리가 나지 않았던 기억인데
갑자기 포장에 괜한 의구심이 들게 하는
아쉬움도 남았답니다 :)
포장지를 깔끔하게 쫘~악ㅎㅎ
굉장히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이 잘 떨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이 작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면?
아주 이쁜 아이폰 12 프로 골드색상 제품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
정말 애플이 마감 하나는 깔끔하고
기가 맥히게 잘 만드는 거 같아요ㅠㅠ
그래파이트 색상과 골드 색상 중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독특한 개성미가 더 강조될 것 같다는 생각에
골드 색상을 구매하였고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이쁘게 나온 것 같아요.
구성품으로는
아이폰 12 프로 골드 모델
USB - C to 라이트닝
그리고 종이박스(?)... :)
이 세가지고요.
우선
USB - C to 라이트닝 같은 경우에는
충전기 컨센트 부분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사용하는 A타입의 핀이 아닌
C타입으로 되어있어요.
만약 USB를 컨센트 부분이
A타입인 것으로 바꾸게 되면
고속 충전은 안될 수 있다고 안내되니
이용하시는데 참고해주세요 :)
다음으로
종이박스에는
유심트레이핀과 스티커 그리고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어요.
운반과정에서의 불필요한 무게로 인한
탄소배출을 줄이겠다는 환경보호 취지 하나는
정말 칼같이 준수하는 애플이네요 :)
본격적으로
아이폰 12 프로 골드 모델을 보여드릴께요 :)
먼저
디스플레이에도 액정 보호스티커가 붙어있는데요.
아주 깔끔하게 떨어지고
뗄 때의 느낌이 좋아요(?) :)
유심트레이가 삽입되는 위치가
기존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했고요.
전반적인 디자인은
아이폰 11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각진 디자인으로 마감이 되었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싶어요 :)
깻잎통조림과 같은 이 모양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디자인인데요 :)
애플 특유의 감성이 정말 잘 느껴지게끔
마감처리가 정말 맘에 들었어요 :)
그리고
각진 디자인 때문에 손이 아프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그립감도 한 손에 쥐어지고 묵직한게
정말 좋더라고요 :)
두께도
아이폰 11시리즈와 비교해보면
아주 살짝 얇아진 느낌은 드는데
만져보는 것으로는 솔직히 크게 못 느끼겠어요 :)
측면은
조명에 따라 색이 바뀌는 유광으로 되어있어
그 기품이 더욱 살아나는 듯 했어요.
단 지문이 잘 묻는다는 게
이것의 흠이라면 흠이겠지만
보통 케이스를 끼고 사용을 하다보니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
크기는
아이폰 11시리즈 5.8인치에 비해
0.3인치 더 커진 6.1인치로써
굉장히 시원시원한 출력감을 보이고 있어요.
베젤에 있어서는
화면에 생각했던 것보다 베젤이 차지하는 부분이
많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 더 얇았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해봐요.
카메라 부분은
포장박스에서도
카툭튀의 부분을 고려한 설계가
되어있을 정도로
튀어나와 있는 건 사실이고요 :)
카메라 기능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은 경험이 많지 않아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겠다라고
우선 말씀을 드릴께요.
개인적으로
프로라는 모델벨류에도 불구하고
기존 아이폰 11 프로와 센서의 크기가 같다는게
구매전부터
약간의 아쉬움으로 다가왔었는데요.
물론
이미지 프로세스 측면에서
보다 더 좋은 A14 바이오닉칩을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에
초광각모드나 인물모드에서
야간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점
또 라이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점등
그 성능에 있어서는
나름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여러 사진을 직접 찍어보고 경험해보며
그 실제 느낌을 익혀보려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
이제 막 아이폰 12 프로 모델을
수령해서 언박싱을 하는 단계라
아직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용하기 전이었어요 :)
그래서
기존에 사용해보았던 아이폰 11 프로모델을
조금씩 기준삼아
외형적인 디자인 측면 위주로 살펴보았는데요.
아이폰 12 시리즈 전 제품의 사양과 관련된 자세한 분석 내용을
포스팅한 적이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대한 사양 관련한 어려운 용어는
배제하고
첫인상정도의 느낌만 간단하게 적어봤어요 :)
♥만약 아이폰 12 시리즈 전제품의 완전 비교 분석 포스팅을 못 보셨다면?♥
앞으로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충분히 사용해본 뒤
구체적인 사용감이나 성능에 있어서의 장단점들을
여과없이 생각해볼께요 :)
지금까지
'아이폰 12 프로 골드
모델 언박싱'
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아이폰 12 시리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이 포스팅을 보고 디자인 실물에 대한 느낌과 정보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감과 응원 댓글은
항상 하나하나 감사한 마음으로 간직해오고 있습니다.
구독과 공감 그리고 댓글은
제가 이 포스팅을 지속하며
여러분과 소통하는데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많이 다가와주세요 :)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