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창문형 에어컨을 사용하다가 태풍 또는 비 올 때 일반 가정에서 추락 피해를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창틀 고정 상태 확인하기
창문형 에어컨은 창틀에 프레임을 거치시켜 설치를 하기 때문에 태풍이 오거나 비바람이 불 때 창틀에서의 고정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창틀과 창문형 에어컨 프레임 사이에 유격이 있어서 태풍이나 비가 왔을 때 바람에 의해 쉽게 흔들리는 상태라면 창틀에 파손을 주거나 창문형 에어컨 설치가 망가져 갑자기 떨어지고 이는 2차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건데요.
그러므로 태풍이 오거나 비가 오기 전에는 미리 창문형 에어컨이 설치된 창틀의 유격을 확인하고 거치대 상하부에서의 고정 나사를 다시 한번 조여주던가 유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정할 수 있는 것을 미리 끼워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이중창에서 외부창 닫기
요즘 창문형 에어컨은 보통 이중창에서 설치가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중창을 전제로 말씀드리면 사용 중에는 외창을 열어놓는 것이 열기를 외부로 배출시키기 위해 필요하지만 태풍주의보가 발령되거나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할 때에는 잠시 사용을 중단하고 외부창을 닫아놓는 것이 외부 바람으로부터 창문형 에어컨의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지입니다.
3. 누수 점검하기
창문틀과 거치대 사이의 빈틈 사이로 빗물이 유입될 수 있고 이는 자칫하면 창틀 벽까지 들어가 창문형 에어컨의 고정력을 약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져 사람에게 충격이 가해지는 사고 발생 가능성도 있는 것이고요.
그러므로 물이 창틀 사이에서 새거나 넘치는 이상 징후를 발견했다면 사용을 당장 중단하시고 보수 업체를 부르시거나 해당 부분을 방수 처리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창문형 에어컨을 사용하다가 태풍 또는 비 올 때 일반 가정에서 추락 피해를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창문형 에어컨을 사용하는 와중에 태풍이 오거나 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 이에 대한 대비책을 잘 모르셔서 피해를 당하기도 하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미리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실용적인 내용이라 생각하고 필요하셨던 분들은 위에서 소개해드린 내용을 하나씩 점검해 가며 천천히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평소 창문형 에어컨 태풍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져오셨던 분들에게 이 포스팅 내용이 많은 도움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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