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혈 나오는 시기와 원인 그리고 생리혈과 착상혈과의 차이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란혈 나오는 시기와 원인 등의 특징과 생리혈과 착상혈과의 차이에 대해서 다루어보려고 해요. 여성분들이라면 한 달에 한 번씩 배란을 겪으시고 사람에 따라서는 배란혈까지 경험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생리 예정일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배란혈을 보고 순간적으로 당황하심과 동시에 많이들 궁금해하셨을 거예요. 이런 여성분들을 위해 배란혈에 대해서 쉽게 설명드리고 차근차근 알아보는 시간 함께 가져보도록 할게요.

배란혈의 특징과 생리혈 그리고 착상혈과의 차이 썸네일 — 배란혈의 특징과 생리혈 그리고 착상혈과의 차이

배란이란 난소에서 성숙된 난자를 자궁으로 내보내는 과정을 말하고 배란혈이란 배란 과정에서 난포가 터지거나 자궁 내막의 불안정으로 발생한 출혈 결과 외부로 배출되는 소량의 피를 의미합니다. 배란혈을 경험하는 여성은 비교적 적은 편에 속하며 대부분 배란혈을 겪지 않고 생리를 시작하는 여성분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해당 달의 몸상태와 호르몬의 상태 그리고 자궁의 기능 등에 따라 배란혈 출혈 여부와 양이 결정된다고 해요. 다시 말해 생리혈처럼 매 달 규칙적으로 배란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나오다가도 안 나오고 반대로 안 나오다가도 나올 수 있는 불규칙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배란혈의 원인

배란혈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죠. 배란일에 난포가 터짐으로 인해 난소의 표면이 찢어지면서 출혈이 발생하거나 배란기 때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 내막이 불안정해져 출혈이 유발돼서 배란혈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아닌 일부 여성분들이 경험하는 현상이다 보니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피로가 누적된 경우 또는 호르몬 이상이나 자궁 혹은 난소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 배란혈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보통 1년에 2번 이상 배란혈을 보신 분들의 경우 산부인과에 가셔서 검진을 미리미리 받아보는 것을 권고하고 있답니다.

배란혈이 나오는 시기

배란혈은 배란기에 난자가 배출되면서 발생하는 혈이므로 배란혈이 나오는 시기는 배란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배란기를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우선 배란 예정일을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란 예정일일은 자신의 생리 예정일로부터 약 2주 정도 전쯤 해서 생각해주시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이는 사람마다 생리 주기의 규칙성이나 컨디션 그리고 건강 상태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조건에 의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배란기는 배란 예정일을 기준으로 앞뒤 3일 정도로 봐주시면 되겠고 이 배란기가 결국 임신 가능성이 높은 기간이자 배란혈이 나올 수 있는 시기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배란혈과 생리혈 그리고 착상혈의 구분 방법

배란혈과 생리혈의 구분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ㄱ. 색깔

우선 색깔로 배란혈과 생리혈을 구분 지을 수 있겠습니다. 생리혈은 초기나 후반 특히 후반에 갈색을 띠는 것을 제외한다면 전체 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붉은색 혹은 연분홍색을 띠고 있는 반면에 배란혈은 상대적으로 짙은 검붉은색이나 갈색 또는 분홍색을 띠고 있다고 합니다.

ㄴ. 양

배란혈과 생리혈은 그 양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생리혈은 짧게는 3일 정도에서 길게는 10일 정도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나오는 피이므로 그 양이 많은 편에 속하지만 배란혈은 1일에서 3일 정도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조금씩 묻어 나오는 피이므로 그 양이 생리혈에 비해 현저히 적습니다.

ㄷ. 발생 시기

배란혈과 생리혈은 그 발생 시기에 있어서도 구분이 가능한데요. 생리 예정일을 기준으로 약 2주 정도 전 배란이 일어나고 그에 따라 배란혈이 보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생리 예정일 기준으로 약 2주 정도의 텀을 두고 그 발생 시기의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ㄹ. 혈액의 분비물 상태

배란 점액, 일명 배란 냉이라고 하는 것의 특징은 투명하고 냄새가 없으며 달걀흰자처럼 잘 늘어난다고 해요. 그런데 배란혈이 보이게 되면 단순히 피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배란 과정에 발생한 배란 점액이 섞여서 외부로 노출되기 때문에 혈액 자체가 다소 끈적거리고 미끄덩한 느낌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혈액의 물리적 상태가 끈적이거나 미끄덩한 느낌을 보이고 있다면 생리혈이 아닌 배란혈의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배란혈과 착상혈의 구분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ㄱ. 시기

배란혈은 생리 예정일 기준 약 2주 전에 배란이 일어나며 발생하는데 반해 착상혈은 마지막 생리 기준 27일에서 35일 정도 후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하면서 발생하게 되므로 마지막 생리일을 기준으로 혈을 발견한 시기가 2주 정도 후인지 아니면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흘렀는지를 따져서 배란혈과 착상혈의 구분이 가능합니다.

ㄴ. 혈액의 분비물 상태

배란혈의 경우 배란 과정에서 발생한 배란 점액과 섞여 외부로 나오기 때문에 그 분비물 상태가 끈적이거나 미끄덩한 느낌을 보입니다. 하지만 착상혈의 경우 그 정도가 비교적 덜하다고 볼 수 있죠. 그러므로 혈액의 끈적임 또는 미끌거림을 보고 그 정도가 강한 편이라면 배란혈 아니라면 착상혈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ㄷ. 체온

배란 시 배란통을 동반하는 경우 고온 증상이 나타나 감기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러므로 체온이 올라가서 고온 증상을 보이는지 여부로 배란혈과 착상혈의 구분이 가능하겠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배란혈 나오는 시기와 원인 등의 특징과 생리혈과 착상혈과의 차이에 대해서 다루어보았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경험하지 않는 현상 중 하나이기에 갑작스럽게 배란혈을 보시게 되면 상당히 당황스럽고 궁금하셨을 텐데요. 이 포스팅을 통해 배란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아시고 생리혈 그리고 착상혈과의 차이까지 챙겨가시는데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로기스

배란혈 나오는 시기와 원인 그리고 생리혈과 착상혈과의 차이

목차

배란과 배란혈이란?

배란혈의 원인

배란혈이 나오는 시기

배란혈과 생리혈 그리고 착상혈의 구분 방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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