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아에서 새로 출시하는 EV9의 출시일과 주요 특징 중 주행거리와 고속 충전 시간 그리고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받았을 때 실구매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KIA에서 드디어 전기차로 가장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EV9의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특히나 총 3열의 좌석으로 넓은 실내 공간 덕분에 패밀리카로서도 제격이고 4세대 배터리 기술이 도입된 전기차이기 때문에 연비 측면에서도 엄청난 장점이 있는 차인만큼 국내 많은 분들의 이목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3단계 자율주행 시스템까지 도입돼 더욱 정교해진 운전자 보조시스템까지 도입된 이 EV9에 대해 특히나 출시일과 함께 구체적인 주행거리 그리고 고속 충전 시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얼마 정도의 가격으로 실제 구매할 수 있는지 많이 궁금하실 겁니다.
평소 기아 EV9의 출시일과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그리고 고속 충전 시간과 더불어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에 대해 궁금함을 가져오셨던 분들에게 굉장히 실용적인 내용이 될 거라 생각하니 끝까지 꼼꼼히 봐주세요. 그럼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단, 바쁘신 분들을 위해 전기차 보조금을 받고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는 페이지 링크를 아래에 남겨둘 테니 클릭하셔서 들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KIA EV9 출시 일정
이번 기아 대형 SUV 전기차 EV9는 엔트리 트림, 롱레인지 트림, 4륜 구동 모델, 그리고 최상위 트림 이렇게 4가지 라인업이 나오며 구체적인 출시일은 2023년 5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전 예약 신청자부터 선착순으로 구매 권한과 그에 따른 실제 배정이 이루어지고요.
KIA EV9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 EV9 모델 라인 | 1회 완충 기준 예상 주행 거리 |
| EV9 엔트리 트림 | 354km |
| EV9 롱레인지 트림 | 466km |
| EV9 사륜구동 모델 | 418km |
| EV9 최상위 트림 | 386km |
기아 EV9의 경우 1회 충전 시 최소 354km, 최대 466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실제 다른 전기차들에 비해 더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여 운전자들로 하여금 긴 여행을 떠날 때 걱정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일상 주행 중에서도 충전소를 찾는 횟수를 상당 부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략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를 400km 정도라고 할 때 롱레인지 트림과 사륜구동 모델의 경우 중간에 충전 없이 편도로 가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EV9 엔트리 트림이나 최상위 트림의 경우 중간에 1번 충전함으로써 편도 주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IA EV9 고속 충전 시간
EV9의 경우 99.8 kWh 배터리가 탑재돼 급 초고속 충전 방식을 통해 배터리 용량의 10% 수준에서 80% 정도까지의 충전 시간은 대략 20분에서 30분이 채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고속 충전 시 소요되는 시간의 단축은 긴 여행을 떠나는 운전자들에게 특히나 편리함을 제공하는 기능인데요. 짧은 시간 동안 충전 후 보다 긴 주행 거리를 활보할 수 있기도 하고 전기차를 운행함에 있어 충전에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덕분에 현재 많은 분들에게 큰 매력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KIA 전기차 보조금 혜택 적용 후 실 구매 가격
| EV9 모델 라인 | 기본 상태 기준 가격 |
| EV9 엔트리 트림 | 약 6950만 원 |
| EV9 롱레인지 트림 | 약 7500만 원 |
| EV9 사륜구동 모델 | 약 7770만 원 |
| EV9 최상위 트림 | 약 9000만 원 |
2023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르면 5,700만 원 이상 8,500만 원 이하의 전기차의 경우 보조금 규모의 50%에 해당하는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이에 따라 차량가격에서 국가보조금과 지자체보조금의 합을 뺀 것으로 실구매가가 결정되는데요. 성능보조금이 250만 원, 이행보조금 140만 원, 충전 인프라 보조금 20만 원, 혁신 기술 보조금 20만 원의 총합인 430만 원을 국가 보조금으로 볼 수 있으며 지자체 보조금의 경우 지역과 차량 모델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서울시 기준으로 180만 원 정도로 가정하면 총 610만 원 수준으로 보조금 수준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EV9 엔트리 모델은 6340만 원이 실제 구매 가격으로 책정됩니다.
같은 방식으로 EV9 롱레인지 트림 깡통의 경우 6890만 원, EV9 사륜 구동 모델 깡통의 경우 7160만 원부터 실구매가가 정해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기아에서 새로 출시하는 EV9의 출시일과 주요 특징 중 주행거리와 고속 충전 시간 그리고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받았을 때 실구매가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KIA에서 대형 전기차 SUV 모델로 내놓은 EV9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관련 정보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굉장히 실용적인 내용이 될 거라 생각하는데요. 주행거리도 1회 완 충 기준 장거리 운행에 큰 부담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 충전 시간도 20분 남짓으로 예상되는 만큼 충전에 많은 시간을 뺏기지 않아도 돼 특히나 장거리 운행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전기차 보조금 지원이 50%가 확정되었기 때문에 실제 6000만 원대부터 실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패밀리카로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평소 기아 EV9 전기차 출시 정보에 대해 관심을 가져오셨던 분들에게 이 포스팅 내용이 많은 도움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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