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래간만에 날씨가 화창하고 좋아서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네요.
이런 날 가까운 곳으로 나가 가볍게 산책이라도 하면서 따뜻한 햇살을 맞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스크 꼭 잘 착용해주시고요.
오늘은 말랑카우 핸드워시에 대해서 리뷰해볼 거예요.
저는 이 제품을 코스트코에서 우연히 보고 별 망설임 없이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이유는
1. 평소 제가 맛있게 즐기는 젤리 상표여서 그 향과 촉감이 궁금하기 때문에
2. 새롭게 출시된 신상품이기 때문에
3, 신상품 출시 기념으로 리필제품을 많이 껴서 판매하셨기 때문에
정도로 간추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리필제품은 원래 분홍 제품과 노란 제품 한 세트로 하나당 5개 제공이지만 2세트를 사며 판매사원분 재량으로 조금 더
주셨어요.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분홍 제품은 딸기 우유 향 제품으로 실제 딸기우유맛 젤리와 같은 향이 난답니다.
향이 너무 비슷하고 좋기 때문에 사용하면서 저도 모르게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향이 굉장히 우수해요.
물론 이런 저와 같은 사람이 염려되었는지 앞면 중간 하단에 보이시죠?
“절대 먹지 마세요”
노랑 제품은 바나나 우유 향으로 이것 역시 실제 바나나 우유맛 젤리와 같은 향이 나요.
흡사율 거의 99%로 실제로 향을 느끼셨을 때 살짝 놀라는 동시에 웃음까지 나오실 지도 몰라요.
역시나 먹어보고 싶으시더라도 아래 경고문과 같이 절대로 드시면 안 되시고요.
이런 경고문까지 따로 있을 정도이니 누구에게나 향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 제품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바나나 우유 향보다 딸기 우유 향이 더 좋은 것 같고요.
이건 개인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는 부분이니 처음에는 2개 모두 구매해보시고 사용하신 후에 더 선호되는 향으로 추가
구매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아요.
리필제품이고요.
리필제품 하나의 용량은 450ml이고 용기통 하나의 용량은 500ml여서 리필 제품 하나가 용기통 하나의 용량에 조금
(50ml) 모라라기는 하네요.
저도 아직 용기에 담긴 내용물을 모두 쓰지 않아서 리필제품을 개봉해보지는 못했지만 편하게 하나의 리필제품당 통 하
나에 덜어 쓴다고 생각하고 쓰면 될 것 같기는 해요.
실제 세면대에서 말랑카우 버블 핸드워시를 사용해볼게요.
펌핑 감은 답답하지 않게 잘 빨려서 올라오고 사진에 나온 모습은 2번, 중간 정도 깊이까지 눌렀을 때의 양입니다.
마치 거품이 몽글몽글 뽀송뽀송 새하얀 구름같이 이쁘죠?
1. 촉감은 굉장히 부드럽고 쫀쫀하며 뽀송뽀송하고 피부에 자극적이지도 않아요.
2. 향 또한 진하기에 거품을 비비는 동안 자연스레 은은하게 올라와서 기분도 좋아진답니다.
3. 물로도 말끔하게 흘러내려가며 거품의 여운 감이나 덜 헹궈진 느낌은 전혀 없어요.
또한 4. 항균력도 99.9%라고 하니 단순히 겉치레만 좋은 게 아니라 비누 본질의 기능 또한 잃지 않고 있고
요.
마지막으로 5. 핸드워시는 고체비누 사용 시 비누가 비누대에 묻어 나옴으로써 사이사이에 끼는 불편함 자
체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는 점에서 말랑카우 핸드워시의 또 하나의 장점이 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최대한 자주 손을 씻어야 하는 상황에서 청결하게, 좋은향으로 기분좋게 그리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어떤 협찬, 대가 없는 순수 제 사비로 구입한 제품 리뷰고요.
이것으로 말랑카우 핸드워시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할게요.
향 ★★★★★
세정력 ★★★★★
항균 ★★★★★
촉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