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하디 방황하던 비행 청소년에서 세계 최고의 할리우드 톱스타가 되기까지의 삶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즘 굉장히 핫한 '1일 1 톰 하디' 동영상의 주인공, 할리우드 톱스타 톰 하디라는 배우의 삶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불량아, 문제아라는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명실상부 할리우드 톱스타의 반열로 올라온 톰 하디라는 배우에 대해서 평소 관심 있으셨던 분들에게 굉장히 재미있는 포스팅이 될 거라 생각 드네요.

 

방황하던 비행 청소년에서 세계 최고의 헐리웃 톱스타가 된 톰 하디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께요.

 

출생

톰하디 넓은 어깨

톰 하디의 본명은 '에드워드 톰 하디(Edward Thomas Hardy)'로서 1977년 영국 런던 템스 강 북부 해머스미스에서 방송 작가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의 사이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나게 됩니다.

 

방황하던 톰 하디의 어린 시절

톰 하디의 장난스런 웃음

톰 하디는 어린 시절 정말 엄청난 문제 문제아였다고 하는데요. 16살 무렵 손대서는 안 될 약물에 중독되었으며 17살에는 친구 아버지의 지인의 벤츠 자동차를 훔쳐다가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적발 당시에는 총기 또한 소지하고 있어서 그게 또 엄청난 문제가 되었죠. 이 뿐만 아니라 톰 하디는 각종 문제와 범죄를 일삼았고 이러한 어린 시절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톰 하디는 학교에서도 받아들여지기 힘들었습니다. 학창 시절 절도죄로 리즈 스쿨에서 제적되었고 불량한 행동을 이유로 리치먼드 드라마 스쿨에서 제명되는 등 학교에서 강제적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모델 활동과 래퍼 활동의 좌절과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성공

톰 하디의 모델 활동

톰 하디는 20대 초반 모델 활동을 한 적이 있었어요. 1998년 영국 TV쇼 'The Big Breakfast'에서 방영된 'Find me a Supermodel'이라는 모델 선발 대회에서 수많은 지원자들 중 1등을 하면서 모델 에이전시와 프로 계약을 맺게 됩니다. 하지만 톰 하디는 3년 뒤 모델 활동을 그만두게 되는데요. 오리가 걷는 듯한 본인의 팔자걸음이 모델로서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는 게 그 이유였죠. 이후 톰 하디는 런던 드라마 센터에 들어가 연기를 본격적으로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톰 하디는 이 학교가 영화 '위플래시'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분위기로 연기 수업이 진행된다며 그 수업의 높은 강도에 대해 회상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렇게 연기 내공을 쌓아가던 톰 하디는 2001년 우리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한 군인 역할을 맡게 되는 것으로 공식적인 연기자로서의 출발점이 찍히게 됩니다. 이 배역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적은 편에 속했음에도 불구하고 톰 하디는 과감하게 재학 중이던 런던 드라마 센터에서의 학업까지 중단하면서 본격적으로 전업 배우로서의 길을 걷게 되는데요. 이후 톰 하디는 영국에서 할리우드로 본인의 연기자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혀 '블랙 호크 다운'이라는 영화로 헐리우드 공식 첫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됩니다.

톰 하디의 래퍼 활동

여담이지만 실험적인 성격이 강해 다양한 것을 시도하던 톰 하디는 래퍼 '에미넴'을 좋아하여 15살부터 랩을 즐겨 불렀고 또 곧잘 했었기에 래퍼 활동에 관심을 보였는데요. 그래미 상을 수상한 프로듀서들과 함께 'No Love No Life'라는 곡을 내며 앨범 두 장까지 제작했었지만 그 결과가 생각만큼 잘되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래퍼 활동이 본인의 길이 아니라 판단하고 그만둔 뒤 연기자로서의 삶에 더욱더 열심히 집중하기로 합니다. 데뷔 후 톰 하디는 비행 청소년으로서의 자신의 과거 경험들에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남성미와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다양하게 주어진 캐릭터들을 멋지게 소화하기 시작합니다. '인셉션'의 '임스', '배트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의 '베인', '덩게르크'의 '파이어', '매드 맥스'에서의 '맥스', '베놈'의 '에디 브룩' 등 완벽하게 그 역할을 제대로 표현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게 되는데요. 톰 하디는 이렇게 여러 흥행작들을 만들어 내면서 대중들에게 연기력과 자신의 매력을 훌륭하게 입증하게 됩니다.

 

 

 

톰 하디의 연애와 결혼

모델 활동을 하던 톰 하디는 23살에 만난 사라 워드와 3주 만에 갑작스러운 결혼을 하게 되는데 너무 성급한 결혼이었던 걸까요? 결혼 이후 톰 하디와 사라 워드의 관계가 점점 틀어지게 되고 톰 하디는 알코올과 코카인 중독에 더더욱 빠져들게 됩니다. 중독 증세가 점점 최고점을 향해 가던 2003년 톰 하디는 런던 어느 마을에서 갑자기 쓰러지게 되고 다음날 깨어나 보니 구토와 피투성이 속에 뒤엉킨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게 됩니다. 이후 재활원에 가서 약 한 달 동안 적극적인 치료를 받고 난 뒤 알코올과 마약 중독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게 됩니다. 톰 하디는 그렇게 사라 워드와 이혼을 하게 되고 이혼 후에는 한국계 배우 린다 박과 잠시 연애를 했으며 , 린다 박과의 이별 후 다음 연애 상대로는 레이첼 스피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영국 배우 샬롯 라일리와 재혼을 하게 되는데요. 톰 하디는 공식적으로 이와 같이 총 2번의 연애와 2번의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레이첼 스피드와의 사이에서 첫아들을, 샬롯 라일리와의 사이에서 두 번째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습니다.

 

톰 하디의 롤모델 '개리 올드먼'

톰 하디와 개리 올드만

연기자로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톰 하디에게도 같은 나라 연기 선배 중 선망하는 롤모델이 있는데요. 바로 명배우 개리 올드먼입니다. 개리 올드먼은 '레옹'의 '스탠스 필드'역, '배트맨 시리즈'에서의 '제임스 고든'역, 그리고 '해리포터 시리즈'의 '시리우스 블랙'역 등으로 우리에게 매우 잘 알려져 있는데요. 톰 하디는 개리 올드먼을 본인의 영웅으로까지 칭송하며 그를 동경하고 함께 꼭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데뷔 초부터 공공연하게 말해왔었다고 합니다. 간절하면 이루어진다고 결국 '로리스', '배트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 '차일드 44' 등의 영화를 개리 올드먼과 함께 작업하게 되면서 그의 연기자로서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게 됩니다.

 

 

톰 하디의 반려견 사랑

톰 하디의 반려견 광고

톰 하디는 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굉장히 큰 배우 중에 한 명입니다. 방황하던 어린 시절 기댈 곳이 필요했던 톰 하디는 강아지의 조건 없는 포용심에 매료돼 17살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시사회장에 반려견과 함께 나타나기도 해 종종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사람들의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톰 하디의 키와 안타까운 신체적 결함

톰 하디의 스타일리쉬함

흔히 남자 모델이라 하면 180cm 중후반의 비율이 좋은, 스타일리시한 남성들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톰 하디의 키는 실제 175cm로 화면상에서 보이는 것과는 달리 그렇게 큰 편은 아니라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톰 하디만의 멋스러운 특유의 비율로 일반적인 모델 기준에 부합하는 키에 대한 한계는 가뿐히 극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세계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남자로 당당하게 선정될 정도로 모델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로서 굳건히 인정받고 있죠. 

톰 하디의 새끼손가락 부상

하지만 이렇게 완벽한 톰 하디에게도 신체적인 결함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그의 오른쪽 새끼손가락입니다. 과거 도마 위에서 칼로 장난을 치다가 자신의 오른손 새끼 손가락 힘줄을 끊어버리게 된 건데요. 다행히 수술을 통해 더 악화되는 상황은 막게 되었지만 평생 그 손가락을 제대로 펴지는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톰 하디의 문신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유명한 일화

톰 하디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는 15살 때 처음으로 문신을 새기기 시작한 이후로 몸에 꽤 많은 문신이 있는데 주로 인생의 의미 있는 순간들을 새겨 넣었다고 합니다. 그 중 한 문신에는 레어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는 '인셉션'에 이어 '레버넌트'에서 서로 대립하는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되었는데요. 톰 하디가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는지 여부로 지는 사람이 자신의 몸에 문신을 하기로 내기를 걸었다고 해요. 이 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톰 하디의 오스카상 후보 선정에, 톰 하디는 자신의 오스카상 후보 미선정에 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과는 톰 하디가 오스카상 후보에 선정되면서 톰 하디의 패배로 끝나게 되고 결국 '레오는 모든 것을 안다'라는 뜻의 'Leo knows all'이라는 문구를 자신의 몸에 새겨넣었다고 합니다. 톰 하디가 '배트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 '베인' 역할을 연기할 때에는 아무래도 상반신이 노출되는 비중이 많은 캐릭터 특성상 모든 문실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거했다고 하네요.

 

차기 울버린과 제임스 본드로 추천된 톰 하디

톰 하디는 '울버린'으로 유명한 휴 잭맨으로부터 차기 '울버린'으로 추천받기도 했으며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시리즈' 하자 선언을 하자 다니엘 크레이그 이전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던 피어스 브로스넌이 차기 '제임스 본드'로 톰 하디를 강력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방황하던 비행 청소년에서 세계 최고의 할리우드 톱스타가 된 톰 하디에 대해서 소개해드려 보았습니다. 젊은 날 대부분의 시간을 각종 비행으로 보냈던 톰 하디는 오늘날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에 대한 멘토링 활동과 노숙자 후원 등을 하고 있으며 2018년 국제 예술 분야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찰스 왕세자로부터 대영제국 훈장도 받기도 했는데요. 요즘 영화 '레전드'의 하이라이트를 적절히 편집해놓은 '1일 1 톰 하디'의 동영상으로 여심은 물론이고 오히려 남성에게까지 그 매력에 빠지게 하고 있는 톰 하디. 앞으로의 활동은 물론이고 지금까지의 활동에 대해서도 더욱더 관심 갖게 되는 시점이라 이렇게 포스팅해보았습니다. 톰 하디 팬 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포스팅 내용이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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